처음 해외 여행.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 지 모를 때 추천하는 4가지

 

처음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엇부터 알아봐야 할까요?

처음 해외 여행시 추천하는 4가지

 

일정 정하기

제일 첫 번째 확인해야 할 사항이 언제 떠냐는 것인데, 바로 나의 일정을 확인하기입니다.

공휴일, 연휴, 휴가 일정에 맞춰서 일정을 정하게 되면 비용이 올라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내가 가고 싶은 날 당연히 다른 사람도 가고 싶은 날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예를 들면 명절과 같은 설날, 추석 연휴가 가장 인지 많은 날이기 해당 일정의 경우 

사전에 준비한다고 해도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비행기의 경우 비쌀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시간을 높은 값으로 지불하여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될 것입니다. 이에 나의 상황에 맞게 기왕이면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준비하고 싶다면 공휴일이나 평일을 피하는 일정으로 잡는 것이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기억하며 일정을 짜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공휴일이나 주말이 낀 경우도 아래 방법대로 꾸준히 조회해 본다면 그래도 약간의 비용을 줄 일 수 있을 것입니다.  

 

비행기표 알아보기

여행을 준비할 때 제가 가장 먼저 알아보는 것이 바로 비행기표입니다. 대부분의 해외여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항공료이고 항공 일정에 따라서 여행일정이 정해지는 경우가 많이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비행기표는 어디서 알아봐야 할까요?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먼저 항공료 비교플랫폼. 대표적인 곳이 스카이스캐너입니다. 

 

스카이스캐너를 통한 항공권 조회

 

스카이 스캐너를 통해 내가 원하는 나라와 일정을 통해서 검색을 해 봅니다. 앞 뒤 일자에 여유가 있다면 가능한 일정 등을 다양하게 검새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루 이틀 차이로 가격의 차이가 크게 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검색을 통해서 다양한 플랫폼의 가격이 비교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화면에 보이는 최저가가 막상 해당 사이트로 들어가게 되면 가격이 변동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정 카드를 이용했을 때 할인가가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제일 최저가의 가격이 내가 없는 할인카드라고 한다면 두 번째 혹은 세 번째 가격이 나에게 있어 가장 낮은 금액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스카이스캐너로 나의 일정에 맞는 적절한 항공스케줄을 찾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예매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평소 사용하는 사이트 예를 들면 인터파크, 네이버, 지마켓등항공권을 구해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 동일한 일정으로 재검색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소 사용하는 사이트의 경우 회원을 상대로 별도의 할인권을 적용해 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자, 이제 항공권 구매를 맞췄다면 여행의 큰 산 한 개를 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략적인 루트 정하기

 해외여행을 하게 되면 내가 어느 곳을 봐야 할지 어디를 가고 싶은지 대략적인 조사는 필요합니다. 이 조사는 다양한 블로거나 여행카페를 통해서 사람들이 올리는 일정을 참고하면 좋은 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세세한 일정을 짜라는 것이 아닙니다. 큰 틀에서 내가 어느 지역에 머무를지 첫날은 어느 위치에 잡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 보자는 것입니다. 만약 '나는 휴양지에 가서 그 지역에서만 쭉 머무를 거야' 혹은 '나는 다양한 지역을 구경하는 게 좋아'하는 자신만의 성향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 성향을 발휘하여 큰 틀에서의 일정을 짜보는 것입니다. 

 

숙소정하기

앞에서 대략적인 일정을 짜본 것은 바로 숙소를 정하기 위함입니다.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큰 산 나머지 하나가 바로 숙소예약입니다. 때문에 나의 대략적 일정과 장소를 정했다면 그에 맞는 숙소를 예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공권과 숙소가 여행비용 중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 많은 숙소를 예약해 본 결과 아고다를 많이 이용합니다. 만약 내가 갈 특정 호텔이 정해졌을 때는 네이버최서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검색해 보기는 합니다만 결국 예약하는 것은 돌고 돌아 아고다였습니다. 

 

숙소예약시 많이 사용하는 아고다플랫폼

 

하지만 유의사항! 

항상 가격이 동일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저는 호텔을 정하고 나서 시간 날 때마다 해당 호텔을 검색해 봅니다. 검색을 하게 되면 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타임 특가라던지 쿠폰적용을 해주는 때가 나와서 처음 검색 시 보다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로그인전가격과 후의 가격이 다릅니다.

 

숙소 예약 시 추천해 드리는 꿀팁하나는 바로! 

무료취소가능 상품을 예약하라는 것입니다. 나의 일정은 절대로 바뀌지 않고 나는 무조건 이호텔로 정했어!라고 하는 분은 가장 저렴한 취소가 불가한 상품을 결재하는 것을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 언제고 취소를 할 수 있는 무료취소 가능 상품을 추천드립니다. 

 

서비스/혜택내역에 무료 취소 가능이라고 나옴

 

위에서 우리는 대략적인 루투 만들 정해놓은 상태입니다. 세세한 일정으로 들어갔을 때 내가 처음 생각지 못한 일정의 변경이 생길 수 도 있고 호텔에 따라 다르지만, 일자가 다가왔을 때 오히려 가격이 더 저렴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실제로 150만 원 정도 숙소를 예약하고 며칠 뒤 다시 들어가 보니 타임특가로 120만 원으로 가격이 변경된 것을 발견하고 바로 취소 후 다시 예약한 사례가 몇 번이나 있었습니다. 때문에 예약은 꼭! 무료취소가능 상품으로 예약하고 시간 날 때마다 한 번씩 들어가 보기를 추천합니다.

 

이렇게 항공권과 숙박을 정하셨다면 여행준비의 거의 반은 정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제 다음 할 일은 무엇일까요? 다음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